16강 이끈 손흥민 가랑이 패스…월드컵 ‘최고 어시스트 톱5,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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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이끈 손흥민 가랑이 패스…월드컵 ‘최고 어시스트 톱5, 1위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포르투갈 수비에 둘러싸인 손흥민이 옆에서 쇄도하는 황희찬을 향해 어시스트하고 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역전 골로 이어진 손흥민의 패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어시스트 TOP 5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18일(현지 시각)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어시스트 TOP 5‘를 선정했다.
지난 3일 포르투갈과의 H조 예선 3차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때 포르투갈의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70m를 단독 드리블로 전진했다. 상대 수비수들이 대거 손흥민을 압박했지만, 그의 패스는 포르투갈 수비수 다리 사이를 관통해 황희찬에게 정확히 연결됐다. 황희찬을 이 공을 받아 포르투갈 골대에 꽂아 넣으면서 한국은 포르투갈에 2대1로 승리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대한민국 진영에서 공을 받고 거의 70야드(약 64미터)를 질주했다. 손흥민은 옆에서 달려온 황희찬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것을 보고 본인에게 수비를 끌어들인 후 황희찬에게 패스했다“면서 ”손흥민의 노력과 침착함 덕분에 포르투갈에게서 골을 뽑아냈다”라고 보도했다.
TOP 4위는 네덜란드의 덴젤 덤프리스(26·인터 밀란)가 미국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32·레알 마드리드)가 대한민국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가 TOP 3위로 선정됐다.
TOP 2위는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22·맨체스터 시티)가 네덜란드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크로아티아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가 TOP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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