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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손흥민 사랑..."레프트 SON도 굿! 대한민국 넘어 아시아 축구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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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손흥민 사랑..."레프트 SON도 굿! 대한민국 넘어 아시아 축구 대명사!"



사진=손흥민 SNS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서 뛴 손흥민을 평가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7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 투어 후 토트넘은 대한민국으로 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토트넘은 7월 28일 입국을 해 7월 30일 팀 K리그전을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경기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8월 3일 뮌헨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선발 출전했다. 윌 랭크셔, 알레호 벨리스, 마노르 솔로몬, 마이키 무어, 알피 디파인, 올리버 스킵, 애슐리 필립스, 제드 스펜스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 나섰다. 중앙엔 쿨루셉스키가 위치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만에 실점했다. 매디슨이 공을 빼앗기면서 기회를 헌납했고 사르 실수까지 더해 오사코가 슈팅을 해 골을 터트렸다. 전반 16분 그레이가 내준 패스를 쿨루셉스키가 흘렸고 포로가 마무리하면서 1-1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밀어붙였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존슨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벗어났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3분 존슨이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마무리했고 토트넘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고 무어와 교체가 됐다. 같이 존슨도 나갔고 솔로몬이 들어왔다. 빗셀 고베는 후반 20분 패트릭이 골을 기록해 2-2를 만들었다. 후반 43분 돈리가 올린 크로스를 무어가 골로 연결해 3-2가 됐다. 경기는 토트넘의 3-2 승리로 마무리가 됐다.

프리시즌부터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을 두고 "손흥민은 존슨의 패스를 멋진 마무리로 연결하며 후반을 시작했다. 열심히 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칭찬하며 풀타임 평점으로 8점을 부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앞에서 손흥민은 자신이 측면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현재 토트넘은 스트라이커 영입 시도는 하고 있지만 영입이 된 선수는 없다. 현재까지만 보면 다음 시즌도 손흥민이 최전방에 나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쿨루셉스키 혹은 존슨도 제로톱을 맡을 수 있지만 가장 가능성 있는 건 손흥민 원톱이다. 하지만 측면에 있을 때 더 위력을 보이는 걸 계속 확인해주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손흥민은 좌측에서 잘해냈다. 좌측과 중앙에서 골을 넣을 수 있지만 손흥민은 한 명이다. 그래서 한 포지션에서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필요한 곳에 손흥민을 쓸 것이다. 프리시즌을 잘 시작했고 오늘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 손흥민은 가는 곳마다 인기가 있지만 특히 아시아에선 인기가 많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 대명사다. 손흥민을 존경하는 이들에게 멋진 순간을 선사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성을 묻자 "우린 필요한 선수 유형에 대한 전략을 짰다. 쿨루셉스키가 중앙으로 쓴 건 히샬리송이 빠지고 티모 베르너가 몸이 좋지 않아 선택을 한 방법이다. 이적시장 동안 무엇을 할지 명확한 계획이 있고 그것에 맞춰 노력 중이다. 초점을 확실히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손흥민은 "일본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항상 이런 곳에 있는 걸 좋아한다. 고베에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한국, 우리 집으로 간다. 빨리 한국에서, 여러분들 앞에서 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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