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야말, 인기 초대박이다! 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 기록 경신→1위는 '19번' 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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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야말, 인기 초대박이다! 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 기록 경신→1위는 '19번' 야말
사진=X(구 트위터)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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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의 유니폼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이 출시 첫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12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은 기록적인 수치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바르셀로나 팬들은 지난 시즌 첫 날 전체 판매량만큼 많은 유니폼을 샀다. 구단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은 역사상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판매된 날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예상대로 가장 많이 팔리고 수요가 많은 유니폼은 '등번호 19번'의 야말 유니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술이 좋고 기본기도 탄탄한 편이다. 유스 시절 네이마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했다. 라말은 2007년생임에도 프로 경기에서 긴장하는 모습 없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야말은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당시 나이는 15세였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야말은 프로 레벨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증명했고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나와 7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썼다. 야말은 16세 57일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하면서 스페인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야말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스페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이전 기록은 파블로 가비의 17세 62일이었다. 1년을 앞당긴 것. 야말은 2007년생으로 한국에선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다.
야말은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고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야말은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유로 역대 최연소 도움, 유로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야말은 스페인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2차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고 우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스페인은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3차전 알바니아와 경기에서 야말의 체력을 아꼈다. 야말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27분 교체로 나왔다.
토너먼트에서도 야말의 위력은 대단했다. 야말은 16강 조지아전, 8강 독일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야말은 4강 프랑스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야말은 먼 거리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유로 역대 최연소 득점이었다.
야말의 활약 속에 스페인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였다. 야말은 니코 윌리엄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스페인은 2-1로 승리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도움왕에 올랐다. 야말은 활약을 인정받아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몸값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야말의 몸값은 3,000만 유로(약 454억 원)가 상승해 1억 2,000만 유로(약 1,817억 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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