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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전 승승승승승승승 미쳤다! ‘피치컴 장착’ 벤자민 철벽투&로하스 쐐기포&박영현 KKKK SV…KT 5위 맹추격, 키움 3연패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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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전 승승승승승승승 미쳤다! ‘피치컴 장착’ 벤자민 철벽투&로하스 쐐기포&박영현 KKKK SV…KT 5위 맹추격, 키움 3연패 [MK고척]




KT가 키움전 7연승과 함께 5위 맹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8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KT는 시즌 3연승과 함께 키움전 7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키움에 7승 1패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또한 5위 SSG 랜더스와 게임 차도 2.5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KBO리그가 최근 도입한 피치컴을 장착하고 등판한 웨스 벤자민이 호투를 펼쳤다. 6.1이닝 5피안타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4패)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올라온 김민이 1이닝 3피안타 2실점, 박영현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영현은 시즌 14세이브에 성공했다.

KT 벤자민.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1회 2타점을 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도 1안타 1타점, 멜 로하스 주니어는 7회 쐐기포 포함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5일 전역한 심우준은 군 복귀전에서 8회 대주자로 나와 도루 1개를 성공했다. 권동진도 9회 대주자로 나서며 군 전역 신고를 했다.

키움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지원 불발 속에 웃지 못했다.

타선 역시 벤자민의 완벽투에 꽁꽁 묶였다. 3회 나온 송성문의 솔로홈런, 8회 김혜성과 송성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으나 승리로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송성문이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웃지 못했다. KT와 똑같은 8안타를 치고도 졌다.

KT는 로하스(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김민혁(좌익수)-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 순으로 나섰다.

키움은 이주형(우익수)-로니 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고영우(지명타자)-김재현(포수)-김태진(유격수)-장재영(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이날 KT 선발 벤자민을 비롯해 포수 장성우, 2루수 오윤석, 유격수 김상수, 중견수 배정대는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KT는 경기 전 “벤자민은 미국에서 피치컴 경험이 있다. 착용할 수 있다고 코치진에 의견을 전했고, 불펜에서 확인 후 착용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피치컴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어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에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에 한해 착용 가능하며, 투수의 경우 글러브 또는 보호대를 활용해 팔목에 착용한다. 포수의 경우 팔목, 무릎 등에 보호대를 활용해 희망하는 위치에 착용할 수 있다.

피치컴 수신기는 모자 안쪽에 착용한다. 투수나 포수 외에도 그라운드 내 최대 3명의 야수가 착용 가능하며 더그아웃 및 불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의무 사용은 아니다.

1회 KT가 선취점을 가져왔다. 로하스의 2루타, 강백호의 볼넷, 장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다.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황재균의 추가 적시타까지 터졌다. 1회에만 3점을 챙겼다.

사진=김영구 기자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키움은 2회말 추격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송성문의 솔로홈런이 터진 것. 1-3이 되었다.

이후 점수가 터지지 않았다.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졌다. 추격점이 필요했던 키움은 루상에 주자가 나가더라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가져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키움은 5회 선두타자 김태진을 대신해 이형종을 대타로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점수를 가져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추가점에 어려움을 겪던 KT는 로하스에 솔로홈런이 터졌다. 7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후라도에 이어 올라온 조영건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22호.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키움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다. 7회 선두타자 고영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김건희가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주형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1사 1, 3루가 되었다. KT는 여기서 벤자민을 내리고 김민을 올렸다. 그러나 키움은 점수를 가져오지 못했다. 대타 원성준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도루를 시도하던 김주형도 아웃됐다.

키움은 8회 1사 2루서 김혜성의 1타점 2루타로 2-4까지 추격했다. 또 김민의 폭투로 1사 3루가 되었다. 이어 송성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3-4까지 쫓아왔다. KT는 김민을 내리고 마무리 박영현을 올렸다. 박영현이 최주환을 뜬공, 고영우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KT는 9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오윤석의 볼넷, 배정대의 희생번트, 로하스의 자동 고의4구, 강백호의 안타까지. 그러나 장성우와 오재일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KT는 9회에도 박영현이 올라왔고, 박영현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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