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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결별 후 리버풀 이적?’ 충격적인 미친 계획 세웠다! 그런데 ‘스페인 거함 레알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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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결별 후 리버풀 이적?’ 충격적인 미친 계획 세웠다! 그런데 ‘스페인 거함 레알 걸리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라는 충격적이고 미친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떠나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을 이기기는 힘들다”며 엄청난 걸림돌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유혹에 넘어갔다.




알 이티하드는 PL 득점왕 출신 살라 영입을 추진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호날두, 네이마르와 비슷한 연봉 지급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로 향하면서 수령하는 연봉은 약 2,200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살라는 알 이티하드로 합류하지 못했다.

알 이티하드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가오는 겨울 살라의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살라 역시 알 이티하드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것으로 알려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설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살라의 이적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대체자로 음바페를 낙점했다.

클롭 감독이 음바페 영입을 꾸준하게 추진하면서 리버풀도 잠재적인 구혼자로 거론되는 중이다.




하지만, 음바페 영입은 스페인 거함 레알의 벽을 넘어야 한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꾸준하게 추진했다. 선수 역시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이번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추진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진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준비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는 철퇴를 가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PSG는 음바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렇게 음바페와 PSG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결별의 길을 걷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내년 무료로 데려가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최근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도 흘러나왔지만, 여전히 장바구니에 넣어둔 분위기다.

음바페는 PSG에서 이강인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조합 탄생을 알렸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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