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분노 "시상대가 차준환 발밑으로 와야지", "외모도 1등, 성격도 성인군자"...일본 팬들 박수 쏟아낸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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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분노 "시상대가 차준환 발밑으로 와야지", "외모도 1등, 성격도 성인군자"...일본 팬들 박수 쏟아낸 '한 장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차준환의 행동에 일본 팬들이 분노 아닌 분노를 표출했다.
차준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을 받아 181.02점을 기록했다. 쇼트까지 합산해 273.9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한 24명 중 4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동메달을 차지한 사토 슌(274.90점)과의 격차는 단 0.98점, 메달에 대한 아쉬움이 클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스텝 시퀀스(레벨3)와 구성 점수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었던 쇼트 프로그램 결과가 아쉬울 따름이었다.
일본 팬들도 아쉬움이 컸다. 차준환의 모습에 주목한 일부 일본 팬들은 인성에 대한 칭찬까지 쏟아내며 차준환이 시상대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차준환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하며, 직접 우산을 들고, 코치를 에스코트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일본 팬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얼굴도 1등이고, 성격도 성인군자 같다. 스포츠맨십이 넘치고, 스케이팅은 최고로 아름답다. 탁월한 기술과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왜 차준환은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것인가. 이상하다. 시상대가 차준환 발밑으로 슬라이딩해 와야한다'고 했다.

한편 차준환은 이날 경기 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도 보였다. 키스앤크라이존 근처에 자리했던 일부 일본 팬들은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샤이도로프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다가와 안아주는 차준환의 모습을 공유했다. 일본 팬들은 '샤이도르프의 메달이 확정된 순간, 그 타이밍에 차준환이 제일 먼저 달려왔다'고 차준환의 태도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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