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양민혁과 동갑인데, 모든 포지션 뛰며 헌신했는데..."새 감독 체제에서 벤치 신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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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양민혁과 동갑인데, 모든 포지션 뛰며 헌신했는데..."새 감독 체제에서 벤치 신세 예정"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치 그레이는 이고르 투도르 감독 아래에서 외면을 받을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는 투도르 체제에서 뛰기 어려울 것이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인상을 남겼는데 투도르 감독 합류로 입지가 달라질 듯하다. 투도르 감독 전술에서 그레이는 맞지 않다. 주앙 팔리냐-코너 갤러거가 최적의 중원 조합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다. 투도르 감독은 크로아티아 국적으로 선수 시절 유벤투스에서 활약했고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센터백이었다. 은퇴 후 크로아티아 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엘라스 베로나, 마르세유, 라치오, 유벤투스 등을 지휘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 유벤투스 감독으로 활약을 하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이 됐다. 토트넘에 온 투도르 감독은 시즌 종료 때까지 이끌게 됐다. 투도르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이 구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내가 맡은 책임을 이해하고 있다. 내 집중력은 분명하다. 우리 경기력에 더 큰 일관성을 가져오고, 매 경기 확신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다. 선수단은 퀄리티가 있다. 내 일은 이를 조직하고, 활력을 주며, 결과를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도르 감독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시작으로 토트넘 감독 생활을 한다. 투도르 체제에서 중심을 잡을 선수들, 또 외면을 당할 선수들이 전망되는데 그레이는 후자 그룹에 지목됐다. 그레이는 2006년생으로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에 왔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미드필더, 센터백, 윙백 여러 포지션을 뛰면서 경험을 얻었다. 이번 시즌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면서 활약을 했다.
투도르 감독이 유지해온 전술과는 맞지 않다는 평가다. 투도르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한다. 미드필더 둘은 전형적인 미드필더에게 맡기는데 팔리냐, 갤러거가 기회를 얻을 것이다. 주 포지션 미드필더가 아닌 여러 포지션을 오간 것이 결국 독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더 수비적으로 능력이 좋은 팔리냐, 갤러거가 투도르 감독 우선수위라는 평가다. 주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