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팔았다" 침략당한 조국 버린 충격 배신… 우크라이나 올림픽 다이빙 스타, 러시아 국적 취득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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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팔았다" 침략당한 조국 버린 충격 배신… 우크라이나 올림픽 다이빙 스타, 러시아 국적 취득 파문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전했던 여자 다이빙 선수 소피아 리스쿤이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우크라이나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20일(한국시간) "리스쿤의 국적 변경 소식이 전해지자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 '영혼을 팔았다'는 격앙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스쿤은 러시아가 2022년 일방적으로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출신으로 2014년 동부 분쟁 이후 수도 키이우로 거처를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으며, 2025년 5월 유럽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 다이빙의 핵심 전력이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2025년 여름 이후 체류하던 폴란드에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루한스크로 이동했고 그해 12월 경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리스쿤은 러시아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는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극심한 압박을 받았다"며 코칭 스태프와 훈련 환경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과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결정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사진= babel,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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