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박나래와 불화 의혹 터졌다…"굳이 연락하지 않아"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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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화사가 박나래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13번째 친구 특집이 펼쳐진다. 문세윤 친구 이준, 박나래 친구 화사, 키 친구 이무진이 출연한다.
먼저 이준은 문세윤 절친을 강요 당한 일화부터 예능 선배 문세윤을 향한 존경심이 배신감으로 뒤바뀐 사연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이목을 모은다. 화사는 “박나래는 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항상 마음 속에 있는 친구”라면서도, 자신의 제스처를 과도하게 따라 하는 박나래에게 손사래를 치는 등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웃음을 더한다. 가장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키와 이무진의 어색한 분위기도 흥미를 돋운다. “지난 ‘놀토’ 출연 때 키를 처음 봤고 다른 방송에서 한 번 더 만났다”라는 이무진은 키와 친해지고 싶은 뜻밖의 이유를 털어놓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세 게스트들의 분투가 펼쳐진다. 먼저 이준은 눈물겨운 받쓰 성장기를 공개한다. 꿋꿋이 다른 의견을 주장하다 ‘놀토’ 고집쟁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준은 문세윤의 열렬한 응원 속 극적인 결말을 예고,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화사는 폭풍 필기와 더불어 오로지 ‘놀토’에서만 가능한 ‘놀토 성대’로 가창 실력을 뽐낸다. 이무진 역시 똑 부러지는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논리 정연하게 주장을 펼치며 도레미들을 설득하는가 하면, 결정적인 단어도 잡아내는 등 ‘키어로’ 키의 찐친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오늘의 운동 장면 퀴즈’가 출제된다. 뮤직 비디오 속 운동 장면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간식 쟁취를 위한 도레미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칼군무와 더불어 환상의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 화사와 키, 달달한 라이브로 모두를 감동시킨 이무진, ‘놀토’ 공식 메인 보컬 한해와 청량한 코러스의 문세윤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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