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필승!'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 상남자 된 휴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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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의 해병대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프로듀서 라이머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힘이 나는 멋진 남자 김동현 해병과 #그리 #김동현 #마이티마우스 #마이노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머가 해병대 휴가를 나온 그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몰라보게 듬직하고 훈훈해진 그리의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그리는 지난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리는 당시 "누군가는 내게 낙천적으로 산다고, 또 누군가는 내게 여유로워 보인다고 하는 게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고 보일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나도 무의식 중에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사는 거라고 생각하나 싶어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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