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송해나, ♥톱모델과 4년 사귀었다더니…데프콘 "마음 훔칠 수 있다" 핑크빛 예언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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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3MC 마음도 훔친 '스윗남'이 등장한다.
13일(오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달달 매너로 '솔로나라 23번지'를 녹인 '과다 스윗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23기는 첫 데이트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한 솔로남은 한우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고기를 세심하게 잘라서 접시에 놔주는 '특급 매너'로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미새처럼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 건네주던 솔로남은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상대에게 "이런 건 100번도 더 해줄 수 있다"며 "해주는 거에서 오는 기쁨이 너무 크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어필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사진=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제공
MC 송해나는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설레하고, 이런 송해나를 유심히 관찰하던 이이경은 "(송)해나 누나까지 같이한 데이트였다!"고 분석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데프콘 역시 "저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송해나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라고 분석한다.
톱모델과 4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진 송해나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곧장 수긍한다. 과연 송해나의 마음까지 접수해 버린 '스윗 한도 초과남'이 누구일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나는솔로'는 13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