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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이은지 집들이에 통 큰 선물...한강뷰 하우스에 '깜짝' (지구오락실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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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이은지 집들이에 통 큰 선물...한강뷰 하우스에 '깜짝' (지구오락실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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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이은지에게 집들이 선물을 했다.

1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이은지의 집에서 다시 모였다.

미미는 집들이 선물로 각종 생활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이영지는 "집이 왜 이렇게 좋냐. 출세했냐"고 감탄하며 "월세가 얼마냐"고 부러워했다.

마지막 손님으로 도착한 안유진은 "집들이가 처음"이라며 바디 드라이어를 선물했다. 이영지는 "우리 집에 먼저 오게 했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했다.

이를 본 이영지는 "내가 제일 잘 준비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흥분하며 '불멍 기계'를 꺼내 보였다.

창밖 야경을 본 안유진은 "한강뷰야!"라고 감탄하며 "우리 언니 돈이 얼마나 있는 거냐"고 부러워했다.

이영지는 "광고 몇 개 땄냐"고 캐물었고, 미미는 "틀면 나온다"고 증언했다. 이은지는 "너희 왜 이렇게 자본주의의 노예가 됐냐"고 당황했다.

이영지는 "혼자 있어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은지는 "주로 혼자 안 있어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는 "밑에 지하도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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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영지는 "우리는 왜 모인 거냐"고 의아해했다. 나PD는 "다음 행선지를 정했지 않냐. 발리에 가려면 멀티버스를 해야 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은지는 "우리 집에 멀티버스를 가져왔으면 불태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PD는 "아이돌 선배님으로 변신할 것. 게임을 통해 0세대부터 3세대까지 결정할 수 있다"며, 분장 정하기 게임으로 '콜백 챌린지'를 제안했다.

가장 최근 통화한 상대에게 먼저 콜백 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룰이었다. 그러자 이영지는 "개인 프라이버시 지켜 주시는 거냐"며 "이은지 언니가 전화했는데 지하실에 계신 분이 나오시면 어떡하냐"고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각자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해 콜백을 받는 것으로 룰을 변경했다. 대표에게 처음 전화해 본다는 안유진은 "혹시 전화를 받으시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전화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슨 내용일지가 중요하다"고 걱정했다.

가장 먼저 콜백을 받은 사람은 이은지였다. 이어 이영지가 전화를 받는 데 성공했다.

안유진은 긴장한 모습으로 전화를 받았다. 이은지는 "이렇게 어색한 대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유진이한테 한 마디 해 달라. 하고 싶은 말 없으셨냐"는 나PD의 제안에 전화를 끊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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