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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허당미 귀여운 엄태구 42세 나이에 ‘헉’(삼시세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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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배우 엄태구의 나이에 헉 놀랐다.

11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7회 말미에는 배우 엄태구의 방문에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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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고편에서는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평소 수줍음 많기로 유명한 엄태구는 차승원, 유해진이 없는 사이 세끼 하우스에 입성해 깊은 한숨으로 걱정을 드러냈지만, 막상 두 사람이 돌아오자 총총총 뒤를 따라다니며 시키는 일들을 수행했다.

가끔 보이는 빈틈이 귀여운 엄태구에게 유해진은 "지금 나이가 몇이지?"라고 물었다. 그러곤 42세라는 답변에 헉하고 입을 떡 벌리고 놀랐다. 엄태구와 차승원, 유해진이 보여줄 케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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