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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결국 터질 게 터졌다…정글서 기싸움 발발 "이건 반칙" ('생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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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결국 터질 게 터졌다…정글서 기싸움 발발 "이건 반칙" ('생존왕')





생년월일마저 같은 두 팀장, 원래는 동갑내기 절친인 ‘정글 팀’ 김병만과 ‘피지컬 팀’ 추성훈의 묘한 기싸움이 포착된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생존력을 갖춘 4팀이 처음으로 모인다. ‘피지컬 팀’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은 자신들을 향해 걸어오는 ‘정글 팀’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을 목격했다. 이에 ‘피지컬 팀장’ 추성훈은 “키를 맞춰서 하는 팀이야?”라는 너스레로 단신 팀을 환영했다. 김병만은 “우리는 ‘호빗 팀’이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은 “어르신이 우리 팀에만 계신가 했더니 거기도 한 분 계신다. 밀릴 줄 알았는데 밸런스가 맞는다”며 ‘최고령’ 김병만과 추성훈을 한 번에 보내 버렸다. 김병만은 “그쪽은 현역 파이터로 있는 어르신이고 나는 그냥 어르신”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도 “정글에서는 네가 훨씬 세다. 네가 나서는 건 반칙이다”라며 ‘정글의 주인’ 김병만을 띄워줬다. ‘절친’이기에 서로의 강함을 잘 아는 동갑내기 팀장들 김병만과 추성훈이 ‘부족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일지는 ‘생존왕 : 부족전쟁’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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