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눈물의 임밍아웃..시부 이상해 "너희들이 애를 낳는다는게.."('ns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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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눈물의 임밍아웃..시부 이상해 "너희들이 애를 낳는다는게.."('ns윤지')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윤지가 임신 8주차에 임밍아웃을 했다.
7일 ns윤지 유튜브 채널에는 '시험관 3년차 드디어 눈물의 임밍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임신 8주차에 건강한 심장소리를 몇 번이나 듣고 나서야 서프라이즈 '임밍아웃'을 준비했다. 김윤지는 "엄마가 기분이 좀 꿀꿀한 것 같아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상자를 건넸다. 상자 속 초음파 사진을 본 엄마는 "진짜야? 어떡해. 고마워. 엄마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함께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ns윤지 유튜브 캡처
김윤지의 시부모인 김영임, 이상해는 서프라이즈 영상편지를 받았다. 착착이(태명)의 심장소리까지 들려준 김윤지는 "저희들 믿고 이렇게 부담 안 주시고 너그럽게 기다려주신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희 잘 키워 보겠다"고 했다.
이에 이상해는 "손주 손녀 태어나서 좋은 게 아니고 우리 윤지가 이뻐하는 너희들의 애를 낳는다는 게 너무 행복해. 그걸로 행복하다. 나는"이라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김윤지는 아버지가 있는 납골당으로 향했다. 그는 초음파 사진을 꺼내들며 "아빠 나 임신했어. 태명은 착착이고 내일이면 이제 9주야. 우리 착착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아빠가 거기서 지켜봐 줘. 할아버지 된 거 축하해 아빠. 우리 아빠가 어떤 할아버지였을까 너무 궁금하다"며 "아빠가 하늘에서 우리 모두에게 보내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고마워 아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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