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194억 건물에 의사 시아버지 출퇴근 “너무 든든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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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194억 건물에 의사 시아버지 출퇴근 “너무 든든해”(편스토랑)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이 시아버지 역시 남편과 마찬가지로 의사라는 사실을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둘째 '복덩이'(태명)를 가진 이정현이 드디어 이 소식을 전하는 것.
이날 이정현은 시아버지 역시 남편과 마찬가지로 족부족관절 전문의라고 밝혔다. 같은 건물로 시아버지와 남편이 같이 출퇴근하는 것이 "너무 든든하다"면서 "신랑이 아버지에게 복잡한 수술 기술도 여쭤보고.."라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같은 과, 같은 파트라서 좋은 점이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또, 이정현은 "결혼하고 명절에 갔을 때, 설날 밥상에서 신랑이 아버님에게 의학 용어를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은 적도 있었다"면서 "저도 아버님처럼 연륜 있는 선생님들이 있는 병원에 많이 갔다"며 의사 집안 며느리임을 뿌듯해했다.
한편, 지난해 이정현이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해당 건물에는 이정현 남편의 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총 두개 동으로 지하 1층과 지상 8층, 별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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