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유재석 많이 그리웠다…첫녹화 설렘·떨림 공존” (아파트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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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유재석 많이 그리웠다…첫녹화 설렘·떨림 공존” (아파트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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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tvN ‘아파트404’를 통해 예능 귀인으로 거듭난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 제니가 예능으로 컴백한다. ‘미추리 8-1000’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한 제니가 ‘아파트404’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제니는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 그리고 제작진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으로 첫 녹화에 임했다고.
유재석을 비롯한 제작진과 ‘미추리 8-1000’ 이후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그리웠다. 엄청 긴장했었는데 나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첫 촬영 당일 다른 멤버들도 모두 편안하게 잘 챙겨주셨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 보니 협동심이 생겨서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제니의 유쾌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제니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내가 실제 그 사건 속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 촬영이라는 걸 잊고 순간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며 “시청자들도 저희처럼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추리하는지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다”고 했다.
‘아파트404’는 2월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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