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윤세아 솔로 일상 보여준 ‘솔로라서’ 제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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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E채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솔로라서'가 시청률과 화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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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3회에서는 ‘솔로 언니’ 윤세아와 사강의 단짠단짠한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앞서 ‘극E 에너자이저’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윤세아는 이날 절친들과 ‘촌캉스’를 떠나 ‘의리파’ 면모와 ‘MZ급 텐션’을 발산했으며, 사강은 남편과의 사별 후, 두 딸을 키우며 바쁘게 사는 ‘워킹맘’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차원이 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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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솔로라서’ 3회는 가구 시청률 1.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양사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타깃 시청률은 0.6%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발휘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2.1%, 타겟 1%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기록을 보였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타겟 (2049) 시청률 1위 자리도 첫 회부터 3주째 지켜오고 있다. 특히 ‘솔로라서’는 올해 론칭한 SBS Plu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자체 최고 타깃 시청률 0.5%를 넘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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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다음 TV 예능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네이트 등에서도 인기 뉴스 톱3에 오르는 등 비교 불가 화제성을 과시했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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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과 ‘촌캉스’에 나선 윤세아는 “한 달 뒤에 친한 동생(보컬 선생님)이 결혼을 한다. 그래서 우리끼리 마지막 솔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다. 윤세아의 절친은 동갑내기인 자신의 매니저, 그리고 보컬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동생이었다. 가평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윤세아는 배우로 갓 데뷔한 28세에 자신의 첫 매니저로 만났던 절친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윤세아는 사회초년생일 때 매니저에게 돈을 빌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매니저는 윤세아가 원금의 10배 이상 갚아줬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대학원 등록금까지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윤세아의 미담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역시 윤세아”라며 ‘엄지 척’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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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윤세아가 예약한 한옥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뒤뜰에 있는 그네에서 ‘춘향이와 이도령’ 뺨치는 그네타기 케미를 선보였고, 텐션이 폭발한 윤세아는 외줄타기까지 감행해 ‘타잔’ 포스를 내뿜었다. 또한 장작 패기에도 도전했는데, 윤세아는 도끼질 한 번에 장작을 두 동강이 내는 괴력을 발산했다. 한바탕 웃고 떠든 뒤, 세 사람은 식사 준비를 했다. 이때 윤세아는 조용히 매니저를 불러낸 뒤 “곧 결혼하는 동생을 위해서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자”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과연 두 사람이 눈치 빠른 동생에게 들키지 않고 ‘브라이덜 샤워’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솔로 언니’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Plus·E채널
“남편과 사별한 지 10개월이 지났다”는 사강은 아침 일찍 일어나 두 딸의 등교 준비를 도왔다. 이후, 둘째 딸을 차에 태워 학교까지 데려다줬다. “매일 왕복 35km 거리에 있는 둘째 딸의 ‘라이딩’을 맡고 있다”는 사강은 “딸의 전학을 조언하는 분들도 있으셨는데, 아이를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다. 좋아하는 친구들마저 없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매일 ‘라이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의 등교 후, 사강은 회사로 향했다.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던 사강은 쿨의 노래 ‘아로하’가 흘러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흐르는 사강의 눈물에 스튜디오 MC 신동엽과 황정음도 먹먹해했다. 사강은 “저렇게 울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어느 순간 추억이 떠올라서 울고, 또 다시 웃고 그런다. 그런 게 인생 아니겠느냐”고 덤덤히 말했다. 회사에 도착한 사강은 곧장 직장인 ‘홍유진’ 모드를 켰다. 현재 골프용품 회사에서 마케터로 근무 중인 사강은 “남편과 함께 일하던 지인이자 회사 대표님이 (남편과의 사별 후) 힘든 상황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퇴근 후, 잠시 짬을 낸 사강은 절친한 배우 정애연과 만났다. 모처럼 티타임을 즐긴 사강은 “올해 초 남편의 부재를 느끼는 날이 많았다. 첫째의 초등학교 졸업식과 중학교 입학식이 있었다”고 털어놓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도 다른 학교 선생님이셨고, 어머니도 편찮으셔서 저도 학교 졸업식에 혼자 참석했었다. 이런 결핍이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정애연과의 티타임 후 귀가한 사강은 두 딸과 함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정주행했다. 사강은 “이 드라마를 볼 때 유일하게 웃는다”며 “(사별 직후)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놨다가 웃고 있는 저와 아이들을 발견했다. 드라마에서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 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변우석의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가슴에 훅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사강의 속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사강) 언니를 많이 웃게 해주고 싶다”며 “우리 동네로 오셔라”고 초대장을 날렸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윤세아의 ‘촌캉스’ 2탄과, 채림이 아들 민우와 한강 피크닉에 나선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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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3회에서는 ‘솔로 언니’ 윤세아와 사강의 단짠단짠한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앞서 ‘극E 에너자이저’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윤세아는 이날 절친들과 ‘촌캉스’를 떠나 ‘의리파’ 면모와 ‘MZ급 텐션’을 발산했으며, 사강은 남편과의 사별 후, 두 딸을 키우며 바쁘게 사는 ‘워킹맘’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차원이 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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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솔로라서’ 3회는 가구 시청률 1.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양사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타깃 시청률은 0.6%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발휘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2.1%, 타겟 1%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기록을 보였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타겟 (2049) 시청률 1위 자리도 첫 회부터 3주째 지켜오고 있다. 특히 ‘솔로라서’는 올해 론칭한 SBS Plu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자체 최고 타깃 시청률 0.5%를 넘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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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다음 TV 예능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네이트 등에서도 인기 뉴스 톱3에 오르는 등 비교 불가 화제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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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과 ‘촌캉스’에 나선 윤세아는 “한 달 뒤에 친한 동생(보컬 선생님)이 결혼을 한다. 그래서 우리끼리 마지막 솔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다. 윤세아의 절친은 동갑내기인 자신의 매니저, 그리고 보컬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동생이었다. 가평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윤세아는 배우로 갓 데뷔한 28세에 자신의 첫 매니저로 만났던 절친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윤세아는 사회초년생일 때 매니저에게 돈을 빌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매니저는 윤세아가 원금의 10배 이상 갚아줬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대학원 등록금까지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윤세아의 미담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역시 윤세아”라며 ‘엄지 척’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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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윤세아가 예약한 한옥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뒤뜰에 있는 그네에서 ‘춘향이와 이도령’ 뺨치는 그네타기 케미를 선보였고, 텐션이 폭발한 윤세아는 외줄타기까지 감행해 ‘타잔’ 포스를 내뿜었다. 또한 장작 패기에도 도전했는데, 윤세아는 도끼질 한 번에 장작을 두 동강이 내는 괴력을 발산했다. 한바탕 웃고 떠든 뒤, 세 사람은 식사 준비를 했다. 이때 윤세아는 조용히 매니저를 불러낸 뒤 “곧 결혼하는 동생을 위해서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자”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과연 두 사람이 눈치 빠른 동생에게 들키지 않고 ‘브라이덜 샤워’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솔로 언니’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Plus·E채널
“남편과 사별한 지 10개월이 지났다”는 사강은 아침 일찍 일어나 두 딸의 등교 준비를 도왔다. 이후, 둘째 딸을 차에 태워 학교까지 데려다줬다. “매일 왕복 35km 거리에 있는 둘째 딸의 ‘라이딩’을 맡고 있다”는 사강은 “딸의 전학을 조언하는 분들도 있으셨는데, 아이를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다. 좋아하는 친구들마저 없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매일 ‘라이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의 등교 후, 사강은 회사로 향했다.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던 사강은 쿨의 노래 ‘아로하’가 흘러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흐르는 사강의 눈물에 스튜디오 MC 신동엽과 황정음도 먹먹해했다. 사강은 “저렇게 울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어느 순간 추억이 떠올라서 울고, 또 다시 웃고 그런다. 그런 게 인생 아니겠느냐”고 덤덤히 말했다. 회사에 도착한 사강은 곧장 직장인 ‘홍유진’ 모드를 켰다. 현재 골프용품 회사에서 마케터로 근무 중인 사강은 “남편과 함께 일하던 지인이자 회사 대표님이 (남편과의 사별 후) 힘든 상황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퇴근 후, 잠시 짬을 낸 사강은 절친한 배우 정애연과 만났다. 모처럼 티타임을 즐긴 사강은 “올해 초 남편의 부재를 느끼는 날이 많았다. 첫째의 초등학교 졸업식과 중학교 입학식이 있었다”고 털어놓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도 다른 학교 선생님이셨고, 어머니도 편찮으셔서 저도 학교 졸업식에 혼자 참석했었다. 이런 결핍이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정애연과의 티타임 후 귀가한 사강은 두 딸과 함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정주행했다. 사강은 “이 드라마를 볼 때 유일하게 웃는다”며 “(사별 직후)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놨다가 웃고 있는 저와 아이들을 발견했다. 드라마에서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 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변우석의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가슴에 훅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사강의 속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사강) 언니를 많이 웃게 해주고 싶다”며 “우리 동네로 오셔라”고 초대장을 날렸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윤세아의 ‘촌캉스’ 2탄과, 채림이 아들 민우와 한강 피크닉에 나선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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