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예고' 16기 옥순, 영숙과 SNS 내용 공개..파장ing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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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예고' 16기 옥순, 영숙과 SNS 내용 공개..파장ing (Oh!쎈 이슈)
이미지 원본보기[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옥순(가명)과 영숙(가명)이 나눈 카톡 메시지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6기 옥순이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옥순과 영숙이 팔로워 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대화 중 영숙은 옥순에게 “언니 인스타 이미 1만 넘었더라”고 입을 열었고, 옥순은 “1만 넘은 건 비공개 전이고 비공개 우리 다같이 하자고 했을 때부터 비공개고, 나는 누구 한명 받아준 적 없어. 너가 의심하는 거에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 암튼 그런 오해는 안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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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숙은 “언니야, 의심은 무슨. 내가 팔로우 걸 때 언니는 9천 3백 대였다. 근데 갑자기 1만 3천이 되어있더라. 신기하고 아이러니하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이가 그렇게 글도 써서 물어봤다. 괜히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옥순은 “응, 괜히 오해할까봐 정직하게 말하는 거야. 방송 열심히 찍고 정보 새어나가면 안되니 다같이 약속하고 비공개한 거 잖아”라고 답하며 팔로우 내용을 인증했다.
그러나 영숙은 “그래 알겠디. 그럼 9천 3백명이 어떻게 1만 3천명이 됐냐”고 되물었고, 옥순은 “언닌 인스타 비공개 푼 적도 없고, 누구 한명 팔로워 받아준 적도 없다. 이런 걸로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카톡 내용까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앞서 9일 옥순이 SNS를 통해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이날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 하지만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이야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더라. 내 SNS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시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본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 이야기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이 그랬다더라. 여자 출연자 한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기수 광수와 정숙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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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숙과 옥순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부터 다툼을 보였다. 당시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광수가 말실수를 했다고 무작정 돌아온 뒤 자신과 친한 정숙에게만 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이후 다른 출연자들이 알게 되자 자신을 위로했던 옥순이 소문을 퍼뜨렸다고 오해했고, 옥순은 이에 대해 “나한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웃으며 영숙에게 얘기했으나, 영숙은 "내가 언니를 지레짐작한 게 아니다"라며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과만 전해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결국 방송 이후 영숙과 옥순의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에 영숙은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옥순 언니 온다고 해서 기대했다. 우리 사이 돈독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보면 얘기하고 풀면 되는 거니까 기대했는데 안 와서 아쉽다”고 말했으나 반응은 좋지 않았고 결국 같은 기수 내 법정 싸움이 벌어지게 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6기 옥순이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옥순과 영숙이 팔로워 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대화 중 영숙은 옥순에게 “언니 인스타 이미 1만 넘었더라”고 입을 열었고, 옥순은 “1만 넘은 건 비공개 전이고 비공개 우리 다같이 하자고 했을 때부터 비공개고, 나는 누구 한명 받아준 적 없어. 너가 의심하는 거에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 암튼 그런 오해는 안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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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숙은 “언니야, 의심은 무슨. 내가 팔로우 걸 때 언니는 9천 3백 대였다. 근데 갑자기 1만 3천이 되어있더라. 신기하고 아이러니하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이가 그렇게 글도 써서 물어봤다. 괜히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옥순은 “응, 괜히 오해할까봐 정직하게 말하는 거야. 방송 열심히 찍고 정보 새어나가면 안되니 다같이 약속하고 비공개한 거 잖아”라고 답하며 팔로우 내용을 인증했다.
그러나 영숙은 “그래 알겠디. 그럼 9천 3백명이 어떻게 1만 3천명이 됐냐”고 되물었고, 옥순은 “언닌 인스타 비공개 푼 적도 없고, 누구 한명 팔로워 받아준 적도 없다. 이런 걸로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카톡 내용까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앞서 9일 옥순이 SNS를 통해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이날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 하지만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이야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더라. 내 SNS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시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본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 이야기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이 그랬다더라. 여자 출연자 한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기수 광수와 정숙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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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숙과 옥순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부터 다툼을 보였다. 당시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광수가 말실수를 했다고 무작정 돌아온 뒤 자신과 친한 정숙에게만 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이후 다른 출연자들이 알게 되자 자신을 위로했던 옥순이 소문을 퍼뜨렸다고 오해했고, 옥순은 이에 대해 “나한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웃으며 영숙에게 얘기했으나, 영숙은 "내가 언니를 지레짐작한 게 아니다"라며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과만 전해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결국 방송 이후 영숙과 옥순의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에 영숙은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옥순 언니 온다고 해서 기대했다. 우리 사이 돈독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보면 얘기하고 풀면 되는 거니까 기대했는데 안 와서 아쉽다”고 말했으나 반응은 좋지 않았고 결국 같은 기수 내 법정 싸움이 벌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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