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의혹’ 반박 나왔다…카톡 공개로 새 국면[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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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 의혹’ 반박 나왔다…카톡 공개로 새 국면[SD이슈]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의혹’이 전 매니저의 주장과 다른 정황이 공개되며 새 국면을 맞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제기한 급여, 매출 인센티브, 4대 보험, 업무 지시 관련 주장과 다른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및 정황이 공개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A 씨는 박나래가 JDB엔터테인먼트에서 개인 기획사 앤파크로 이직할 당시 월급 500만 원과 매출 10% 지급을 약속받았지만 실제 수령액은 월 300만 원대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A 씨에게 “왜 스타일리스트와 월급이 같냐”고 묻자, A 씨가 “이만큼도 감사하다.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고 답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내용은 ‘월급 500만 원 약속 불이행’ 주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매출 10% 관련해서도 영상에서는 “새 프로그램이나 광고를 따올 경우 출연료의 10%를 지급하기로 한 조건부 약속이었다”는 취지의 설명이 나왔다. 이에 A 씨는 “회사에서 500만 원 준다고 하는데 300만 원만 받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냐”며 반박했다.

4대 보험 미가입 의혹도 공방이 이어졌다. A 씨는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영상에서는 앤파크 회계 담당자가 A 씨에게 근로 소득으로 급여를 받는 방향을 요청한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됐다. 다만 A 씨가 3.3%만 공제되는 사업 소득 형태를 원했다는 정황도 함께 언급됐다.
또 A 씨가 박나래의 에이전시 피를 개인 법인으로 지급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A 씨는 “구두로 박나래에게 보고했으나 명확한 답을 받지 못해 프리랜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나도신나’ 녹화 전 ‘와인잔과 조명을 찾아달라’는 지시가 강압적이었고, 찾지 못하자 욕설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이 제기됐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헤어숍 원장은 강압적인 분위기는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역시 공갈 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며 대응 중이다.
박나래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갑질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