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맛을 처음 봤던 그날 -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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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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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선을 넘고 난 다음에서야 깨달았던 거지만....
선을 안넘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게....
길 가면서 보이는 여자들이 이제는 다 성적 대상으로 보이기 때문이었다....
예전에는 유부녀라고 하면..... 그냥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여자라는 느낌이었다...
길가다 흔히 마주치는 아줌마들..... 그냥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아낙네들 같은 그런 정도.....
그런데 유부녀도 이불 속에서 맨살을 부비고 있으면 그냥 여자였다....
유부녀의 그곳에 내 것을 넣으면 신음섞인 탄성을 내뱉는 건 다른 어느 여자들과도 똑같았다.....
유부녀의 ㅂㅈ도 내 입을 대고 마구 빨면 흥분 시키는 것은 똑같았다....
유부녀 그곳에 내 것을 박아넣고 마구 흔들면 교성을 질러대는 것도 똑같았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유부녀들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은 차분하고 친절한, 혹은 무심한 듯한 표정을 짓는 저 여자를.....
벗겨내고 물고 빨고 마구 박으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러다가 저 여자도 가족이 있고.... 그 가족들과 평안한 삶을 살고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
이 생각을 한 것에도 죄책감이 들고는 한다.......
지금도 죄책감.....이라고 하면서도....
내 인생의 최고의 ㅅㅅ는 그녀들과의 ㅅㅅ였었다......
배덕감...... 그걸 넘어서는 ㅅㅅ만큼 자극적인 건 없었기 때문이다.......
담배를 배우지 말았어야 했는데..... 뭐 이런 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몰랐으면 좋았었을 거다......
추가)
되돌아보면..... 지금껏 내가 만난 유부녀들은 다들 뭔가 박탈감을 가진 이들이었던거같다.......
그게 일상에서의 평안함이든, 누군가 옆에 있다는 안정감이든 뭐든............. 혹은 재미든....
뭔가 하나가 모자란.... 그래서 결핍을 느끼고 허기졌던 여자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는 하필이면 20대 후반의 그 엄청난 성욕을 느낄때부터......... 그 여자들을 만났다......
그녀들의 외로움과 내 성욕이 아다리가 맞았던거지........ 나는 그걸 노렸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