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맛을 처음 봤던 그날 4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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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택시타고 누나를 만나러 갔다......
그 누나가 살던 아파트에서 몇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상가......
그날 폭우가 쏟아졌다.... 장마 전 비가 점점 더 자주 오던 쯤.....
대략 이때쯤의 계절이었다.....
나는 편안한 반팔 남방에 면반바지를 입고 갔다......
약속장소에 내려 전화를 걸었다.......
맞은 편 작은 우산을 들고 있는 한 여자가 보였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얼굴을 했던 그녀.......
나보다 키는 작았지만 몸매의 비율이 아주 예뻤다......
몸매에 착 달라붙는 반팔 티셔츠에 까만 추리닝 바지.......
무엇보다도..... 예뻤다......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 상위 10% 안에 드는 미모였다.......
근처의 퓨전일식 술집으로 갔다......
누나는 청하를 좋아했다....... 메뉴는 생선구이였던거같다.......
나는 소주를, 누나는 청하를 홀짝이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누나를 타락시켰다고 해도......
그때까지만 해도 차마 대놓고 야한 이야기를 꺼낼 배포는 없었다.....
한병 두병 술을 마시고 조금씩 우리는 알딸딸해져갔다.......
밖에는 여전히 비가 왔고.... 비에 대한 노래 이야기를 나누었다.......
비오는날의 수채화, 비처럼 음악처럼.... 뭐 이런 옛날 노래들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지금은 아재 오브 아재들이나 찾아듣는 노래들이지만....... 그 노래들은 누나랑 내가 어릴때부터 들어오던 노래들이었다.....
그 이야기들을 할 때만 해도 누나를 노래방에 데리고 가야한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알딸딸해지면서 달라붙은 티셔츠에 가려진 몸매가 눈에 들어왔고......
나는 응큼해졌다.....
대학생 때도 그랬지만....... 나는 비디오방이나 DVD방보다 노래방을 좋아했다....
살짝 떨어져 있다가 옆으로 접근하는 그 과정이 좋았다.....
자연스레 2차를 노래방으로 제안했고.... 누나도 활짝 웃으며 같이 가자고 했다........
상가 노래방에 들어가서 맥주를 주문하고..... 우리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앉아서 노래를 불렀다.....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비오는날에 어울리는 발라드 같은 걸 부르고
자연스레 누나 옆에 앉았다......... 누나가 아직 노래를 고르고 있었다......... 같이 골라준다고 옆에 다가갔다....
누나가 노래를 부르고.....
나는 조용히 노래를 옆에서 따라부르며 장단을 맞췄고.......
다음 내 차례가 되어 또 노래를 불렀고..... 다시 누나 차례가 됐다......
그러면서 나는 1센치 1센치씩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엉덩이가 맞닿았고..... 허벅지가 닿았다......
그리고 종아리까지 닿았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냥 노래를 부르고 노래 골라주고 신청곡만 받고 했다....
또 누나 차례가 왔고.... 나는 어깨동무 하듯이 누나 어깨에 손을 걸쳤다....
누나는 노래방 화면만 보고 노래를 불렀다.....
1절 클라이막스 부분이 다가올때 내 손은 어깨를 따라 앞쪽 ㄱㅅ으로 내려갔다.....
자연스레 ㄱㅅ을 손으로 쓸어쥐었다........ 그래도 누나는 화면만 보고 노래를 했다.......
목소리는 살짝 떨렸던 거 같다.........
그다음부터는 껴앉고 ㅍㅍㅋㅅ였다...... 노래방에 반주가 울려퍼지고
우리 신음소리가 마이크로 전해져 흐릿하게 방안에 울려퍼졌다......
누나 다리 사이로 내 허리를 밀어넣고 껴안은채로
내 위에 앉게 했다........ 내 ㅈㅈ로 누나 ㅂㅈ를 마구 부볐다.....
내 면바지와 팬티, 누나 추리닝과 팬티.... 그 1센치를 사이에 두고 마구 부볐다....
그렇게 노래방 시간을 채우고 나왔는데도 비가 폭우가 쏟아졌다......
우산을 각자 나눠 쓰고 누나네 집쪽으로 걸어갔다........
그러다 한 상가 건물 1층 주차장이 보였고.......
누나 손을 잡아 끌고 그리로 들어갔다........
거기서 다시 2차전을 벌였다....... 누나가 여기선 안된다며 저항을 했고......
그 사이에 우리는 흠뻑 젖었다....... 지붕은 있었으나 삼면이 뚫린 그 작은 주차장.......
그 안에 suv 한대에 기대선채, 몰아치는 비바람을 맞으면서 우리는 옥신각신했다.......
내가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끌어내렸다.......
누나는 어정쩡하게 선 채로 바지와 팬티가 발목에 걸려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나는 젖은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수풀이 보였고..... 그 아래 ㅂㅈ가 보였다......
비에 젖어 축축한, 그리고 뜨거운 그곳에 내 입을 무작정 갖다 댔다.......
마구 빨았다...... 내 머리를 밀어냈지만 더 머리와 혀를 들이밀었다.......
내 머리를 밀어내는 누나 손의 힘은 점점 빠져나갔고....
누나는 내 머리를 선채로 안았다.....
그 어정쩡한 상태로 나는 누나손목을 잡고 건물 뒤로 이끌었다....
상자같은 게 놓여있었고....... 누나는 알아서 상자위에 손을 올린채 뒤돌아섰다.......
복숭아처럼 탐스럽고 큰 누나의 히프가 있었고....... 나는 바지 팬티를 내리고 바로 꽂아넣었다......
건물 뒤에는 아무런 지붕도 없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우를 우리는 그대로 맞았다....
너무나도 강렬한 그 느낌에 나는 곧 ㅅㅈ을 했다........ 그러나 그대로 계속 움직여서 다시 살렸다........
그렇게 두번의 ㅅㅈ을 그녀 안에서 끝내고서야 우리는 숨을 골랐다........
이후 한달쯤 누나는 내 연락을 피했다........ 나는 더 만나려고 했지만 누나가 부담을 느낄까봐 안하기로 했다.....
그러다 다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누나에게서 먼저.........
그때부터는 우리는 서로 찾는 사이가 되었다.......
처음은 내가 타락을 당했지만....
나중에는 이 사람을 내가 타락시킨 거였다.....
내 영혼은 그렇게 조금 더 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