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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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여자친구가 있늗데
최근 연락해서 안부물었더니 남친이랑 헤어졌다는군요.
자기가 너무 찡찡대서 차였다고...
만나서 함 보자고,
밥먹자고,.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밤에 만났습니다.
(ㅋㄷ도 안챙기고 정말 순진하게 밥만먹고 오려고... ,ㅡ,.ㅡ)
만나서 고기에 맥주한잔하고, 커피점 갈까 하는데...
아 시간이 1시인겁니다...
연곳도 별로 없고, 패스트푸드점은 싫다고하고...
분명 이친구도 별 맘없었던거 같은데...
역시 사람이 처음이 어려운가 봅니다.
자꾸 제 팔을 만지더니, MT 앞에서 둘이 눈이 마주쳐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들어가게 되었지요... 가자마자 제게 안기는데 그냥 안아줬습니다.
그러고는 하는말이 자기 다음날 소개팅 있다고 하는 겁니다.
다음주에도 있고 다담주에도 있고 3개나...
그냥 들어줬습니다.
둘이 그렇게 하고 있으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
벗기고 나자...
평평한 ㄱㅅ에 찌찌 두개만 딸랑 있는겁니다. 조임도 별로고...
아...
저는 75a 여자도 괜찮지만..
정녕 이친구에게는 흥분을 느낄 수 없나봅니다...
손에 찌지 말고는 아무리 열심히 움켜쥐려고 해도 아무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정말 손등 위에 젖꼭지가 있는 느낌...아시려나요
ㅂㄱ도 풀어지고.. 지금도 연속 5번은 가능한 제 보물이...
1번하고 다시 서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결국 2번만하고 MT를 나왔습니다.....
이친구는 저랑 많이 하고 싶어하는데,
하나도 흥분이 안되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키스하는데 이친구의 작은 입술과 턱살에 (이친구 말랐습니다. 163cm/47kg)
별로 감흥도 없고.,.,., 5년된 제 여친에게 너무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쾌감이라도 있었다면 죄책감이 덜 할텐데 말입니다...
여친과의 잠자리가 한번 하면 하루에 한번뿐이니
이렇게 한눈을 팔게되나 싶기도하고 제자신이 처량하더군요..
잠자리가 별로였지만, 정말 외로울때는 생각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연락 안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자고 느꼈습니다...
다시는 이친구와 자지 말아야겠다...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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