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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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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직전 롯데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2차전 타선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기록하긴 했지만 1,3차전에서는 타선의 응집력이 부족했고 마운드도 견고하지는 않았다. 투타 기복이 뚜렷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오늘부터 키움과 3연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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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양현종(5승 6패 4.01)은 직전 LG전에서 2이닝동안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듯 했지만 다행이 비가 내렸고 결국 해당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최근 경기들에서 투구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상황, 다만 지난 노게임 경기 이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던만큼 좀더 나은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 7이닝 1실점(홈), 5이닝 1실점(비자책)(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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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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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직전 LG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마운드의 힘이 전혀 좋지 못했고 타선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안우진이 휴식에 들어가면서 안그래도 약한 선발진이 더 약해졌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부터 기아와 3연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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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후라도(7승 8패 2.85)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3K 4BB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컨트롤이 좋지 못하면서 QS피칭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QS피칭 비율이 낮지 않고 안정감있는 모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만큼 오늘 다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올시즌 기아전에서 6이닝 1실점(홈), 6이닝 3실점(2자책)(원정),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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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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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키움선발 후라도의 피칭기대치가 높긴 하지만 기아 양현종 역시 지난 경기 노게임 선언에 이어 1주일간 휴식도 취한만큼 오늘 경쟁력있는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아불펜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긴 하지만 키움불펜은 그보다 더 견고하지 못한 상황(11경기 연속 실점), 따라서 오늘 경기 마운드 경쟁우위는 기아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선경쟁에서도 기아가 밀리는 전력, 경쟁력이 아니기도 한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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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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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승1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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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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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