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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 조용히 해" 1200억 FW 분노 폭발..."징징거리는 게 장점이야" 비판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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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 조용히 해" 1200억 FW 분노 폭발..."징징거리는 게 장점이야" 비판에 정면 반박



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김아인]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을 비판한 팬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호일룬을 향한 충격적인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SNS를 통해 직접 팬에게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아탈란타에서 잠재력을 보였던 호일룬은 지난 시즌 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서 대신 합류했다. 유망주 선수임에도 이적료는 무려 85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기록했다. 주 득점포가 되어줄 것을 기대했지만, 초반에는 그에 걸맞지 않은 저조한 활약상을 남겼다.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부활하기 시작했다. 공식전 8경기에서 8골을 넣었고, 지난 2월에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한 달 동안 뛰지 못하기도 했다. 호일룬의 시즌 최종 기록은 맨유 모든 공식전 43경기 16골 2도움이었고, 리그에서는 30경기 10골 2도움이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 등번호를 달며 활약을 예고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일룬은 등번호 9번을 달고 2024-25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첫 시즌 동안 11번을 달았다. 9번을 달았던 마지막 선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팀을 떠난 후, 라스무스가 9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일룬은 앤디 콜, 루이 사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레전드 공격수들의 번호였던 새로운 9번의 주인이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가고 있지만 공식전 21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고, 리그에서는 13경기 2골에 불과하다. 최근엔 경기 때마다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을 때 직접적으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최근 한 팬이 SNS를 통해 그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팬은 "호일룬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수들에게 징징거리는 것이야. 그는 공격 지역으로 들어가거나 위치 선정 능력이 없어. 터치나 볼 지키는 플레이도 부족해'라고 말하면서 호일룬을 지적했다. 이 게시물은 SNS 내에일파만파 퍼졌다.

호일룬이 참지 못하고 반응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바이블'은 해당 팬이 공개한 메시지 내용을 전했다. 호일룬은 메시지를 통해 "안녕, 당신의 게시물이 조금 불쾌하다고 느껴진다. 누구나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그만해라. 그게 다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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