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뿔났다… 손흥민 향해 “퇴장당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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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뿔났다… 손흥민 향해 “퇴장당했어야”
풀럼전 논란이 된 손흥민의 태클 장면.(사진=더 선)
손흥민(31·토트넘)의 태클을 본 팬들은 ‘레드카드’를 주장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풀럼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태클에 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풀럼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8분, 수비수 사이에서 공을 빼앗기 위해 발을 뻗었다. 이때 풀럼의 케니 테테는 공을 먼저 걷어냈고, 손흥민은 테테의 발목을 밟았다. 주심의 판정은 옐로카드. 심판은 VAR 확인 끝 원심을 유지했다.
몇몇 팬이 불만을 드러냈다. “어떻게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는지, 정말 웃기다”, “심판들은 누군가가 크게 다치기를 기다리는 건가?” 등 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주심 마크 할세이는 “손흥민이 테테에게 무모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옐로카드라는 폴 티어니 심판의 판단에 동의한다. 손흥민이 (태클에) 과도한 힘을 쓰지 않았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럼을 1-0으로 꺾었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 직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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