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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서 야구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자부심이고 행복이었다”…KT로 향하는 한승주의 마지막 인사

작성자 정보

  • 망꽁이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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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화 이글스라는 멋진 곳에서 처음 지명해주시고 많은 기대 속에서 야구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제 자부심이고 행복이었습니다.”

KT위즈로 향하게 된 한승주가 한화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승주는 14일 개인 SNS를 통해 한화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KT로 향하게 된 한승주. 사진=한화 제공


올해까지 한화에서 활약한 한승주는 이제 KT 선수다. 사진=한화 제공
대천중, 부산고 출신 한승주는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8번으로 한화의 부름을 받은 우완투수다. 위력적인 패스트볼 및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으로 꼽힌 그는 올해까지 통산 73경기(110이닝)에서 1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5.97을 마크했다.

냉정하게 아직 확실하게 알을 깨지는 못했지만, 큰 잠재력을 과시했던 한승주다. 2023시즌 47경기(70.2이닝)에 나서 1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작성했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 17경기(39.1이닝)에서는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37로 짠물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다음 달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던 한승주. 그런 한승주에게 최근 큰 변화가 생겼다. KT가 FA를 통해 한화로 향하게 된 내야수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그를 지명한 것. 나도현 KT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최고 148km대의 구위 좋은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들을 존 안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유망주”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승주는 KT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사진=한화 제공
그리고 한승주는 이날 SNS를 통해 한화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먼저 “안녕하십니까. 한승주입니다”라며 운을 뗀 그는 “2020년 처음 미국 캠프로 간 순간이 아직 생생하다.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때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이끌어주신 (정)우람 선배님, (박)상원이 형이 아니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저도 꼭 본받아서 신인이 들어온다면 잘해줘야겠다 느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지훈련에 먼저 가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지원해주신 (채)은성 선배님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나도 꼭 저런 멋지고 예의바른 인품을 가진 선배가 되야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한승주는 “(노)시환이 형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한화에 입단 후 제 정신적 지주였다”며 “언제나 같이 있었고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슬프다. 제가 이렇게 존경하고 따르는 형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든다. 부끄럽지만 너무 고마웠어 시환이 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승주는 “한화라는 멋진 곳에서 처음 지명해주시고 많은 기대 속에서 야구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제 자부심이고 행복이었다. 한화 팬 분들은 언제나 가장 큰 함성 소리로 홈, 원정 구분 없이 응원해주셨고 그런 순간순간 매번 벅찬 감동이었다. 야구를 항상 잘하고 싶었고 팀에 언제나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다”며 “이제는 KT로 떠나지만, 팬 분들이 주셨던 응원과 함성은 항상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 짧다면 짧고 길면 긴 5년 정말 감사했다. 한화 팬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사진=한승주 SNS 캡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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