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희망 이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 “와이스 6회까지 잘 던져, 타선도 기대 이상”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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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희망 이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 “와이스 6회까지 잘 던져, 타선도 기대 이상” [MK잠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회까지 잘 던져줬다. 타선도 기대 이상으로 공격을 잘해줬다.”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7-4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화는 54승 2무 60패를 기록, 7위를 지키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와이스의 쾌투가 눈부신 경기였다. 그는 87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3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3패)을 수확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와이스가 3연전의 중요한 첫 경기에서 6회까지 잘 던져줬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13안타 7득점으로 터진 타선도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그 중에서도 장진혁(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과 황영묵(4타수 3안타 3득점)은 단연 돋보였다. 이 밖에 노시환(3타수 2안타), 요나단 페라자(4타수 2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김 감독은 “타선도 장진혁을 비롯해 기대 이상으로 공격을 잘해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 모두 더운 날씨에 고생 많았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24일 경기를 통해 2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우완 하이메 바리아(5승 4패 평균자책점 5.17)를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두산은 우완 곽빈(11승 8패 평균자책점 4.10)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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