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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페라자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5타수 5삼진→3G 연속포 [청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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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페라자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5타수 5삼진→3G 연속포 [청주 현장]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페라자는 임정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2호 홈런.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복덩이' 요나단 페라자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7위 한화는 시즌 전적 53승2무59패를 마크, 5위 SSG 랜더스(56승1무59패)와의 경기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라자는 NC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말에는 좌전안타로 첫 안타, 6회말 바뀐 투수 김시훈을 상대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페라자는 임정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2호 홈런. 한화 이글스


가장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한 방이 터졌다. 2-2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고 있던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페라자는 NC 임정호를 상대해 2볼-1스트라이크, 한복판에 들어온 임정호의 127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9회말 시작과 함께 그대로 문을 닫고 경기를 끝냈다.

17일과 18일 문학 SSG전에서 대포를 터뜨렸던 페라자의 3경기 연속 홈런. 또한 올 시즌 NC전을 제외한 8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홈런을 기록했던 페라자는 이날 홈런으로 전 구단 홈런을 완성, 기분 좋게 동료들의 끝내기 축하 물세례를 맞았다.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페라자는 임정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2호 홈런. 한화 이글스


3월 타율만 0.517, 전반기 65경기에서 16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율 0.312로 팀 타선을 이끌었던 페라자는 후반기에는 전반기 만큼의 에너지를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8월 들어 보름은 51타수 9안타로 타율 0.176에 그치며 슬럼프에 빠졌다. 15일 대전 LG전에서는 5타수 5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결국 16일 SSG전 선발 라인업에 빠진 뒤 결장했던 페라자는 다시 선발 복귀한 SSG전을 기점으로 다시 활력을 찾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17일 선제 홈런 포함 멀티히트, 18일 결승 홈런, 그리고 이날 끝내기 홈런까지 모두 영양가 있는 타점을 만들어냈다.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페라자는 임정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2호 홈런. 한화 이글스


경기 후 페라자는 "9회 경기가 중단 되면서 스윙 연습을 하면서 예열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작은 구장이라고 해도 장타 의식은 하지 않았다. 그걸 의식하면 오히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그는 "(타격감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그래도 나에겐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자신감 갖고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며 "팀이 10위부터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너무 기쁘다.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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