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억' 솔란케, 개막전 출전 예상→SON 행복축구 시작된다! '왼쪽 윙어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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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억' 솔란케, 개막전 출전 예상→SON 행복축구 시작된다! '왼쪽 윙어 파괴력↑'
사진 = 90min
사진=토트넘 훗스퍼
도미닉 솔란케는 개막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제 남은 것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토트넘은 돌아오는 20일 오전 4시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뮌헨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솔란케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토트넘이 최근 새롭게 영입한 최전방 공격수 솔란케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 선발 출전 여부에 "솔란케가 뛰지 않을 이유는 없다. 프리시즌 대부분을 뛰었다. 물론 그의 상태를 지켜보겠지만, 프리시즌 대부분에 뛰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솔란케가 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솔란케가 선발 출전한다면 무조건 최전방 공격수다. 본머스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지난 시즌 리그 19골을 터뜨린 득점 폭격기다.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을 통해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해결하고 득점력을 높이려 한다.
토트넘이 큰 돈을 들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솔란케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이적료는 최대 6,500만 파운드(1,130억).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바로 지불한 것은 아니지만, 옵션을 포함한다면 그 정도 금액이 된다. 심지어 토트넘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뛰어넘었다.
솔란케가 선발 출전한다면 더 이상 'SON톱'을 보지 않아도 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부재 속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성적 자체는 리그 17골 10도움으로 좋았으나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전방에 고립되며 한계를 노출했다. 득점 페이스까지 떨어지면서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다시 왼쪽 윙어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손흥민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데얀 쿨루셉스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쿨루셉스키가 전문 최전방 공격수가 아님에도 지난 시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세로 보인다.
물론 솔란케 영입 덕에 쿨루셉스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일은 없다. 이제 토트넘은 솔란케-히샬리송 라인업을 구축했다. 손흥민도 개막전부터 자신이 선호하는 왼쪽 윙어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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