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메가톤급 재계약 제안 받는다' 英 매체, 손흥민 '푸대접 논란' 정면 반박... '리그 최고 수준 대우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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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메가톤급 재계약 제안 받는다' 英 매체, 손흥민 '푸대접 논란' 정면 반박... '리그 최고 수준 대우 받을 것'
-영국 매체 '포포투'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을 향해 제대로 된 대우를 진행 할 것이라 보도
-이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손흥민을 향한 '푸대접 논란'과 정면 충돌하는 내용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이 아닌 재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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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 의해 손흥민(31)이 놀라운 계약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해리 케인 이적 이후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는 걸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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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논란이 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푸대접하고 있다는 주장과는 정확히 반대의 의견이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구단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함으로써 손흥민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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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맺어져 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이적 및 계약 문제를 둘러싼 잡음도 상당하다.
이 같은 잡음이 나오는 것엔 합리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5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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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여름 2023년 6월까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1년 여름엔 기존 계약을 2025년까지 늘리는데 합의하며 구단 의지로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즉 손흥민이 그간 계약을 진행해 온 시점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 정도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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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앨런 허튼은 "내 생각에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서에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으로 연장 옵션을 넣은 것 같다. 토트넘은 연장 옵션을 선택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대단한 선수다. 토트넘이 옵션을 발동시킨다면 그는 두 시즌 더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그 안에 손흥민을 대체할 누군가가 영입된다면 구단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만큼의 이적료를 받고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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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통해 연봉 인상, 장기 계약 없이 손흥민을 붙잡아 둔 뒤 때가 되면 매각을 시도할 것이란 의견이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토트넘 현지 팬들도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토트넘의 공식 입장이 아닐 뿐 더러 상반된 예측을 하는 매체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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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포투'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인 손흥민에 메가톤급 재계약을 제안하며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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