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 감독 "손흥민 최대한 활용…천천히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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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감독 "손흥민 최대한 활용…천천히 관리 필요"
손흥민 1도움…MLS 개막전서 마이애미 3-0 완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올 시즌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LA 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 MLS 공식 개막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세계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 선제 결승골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득점보다 도움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으로 들어가 자리를 만들고,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했다.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다. 그는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선수"라면서 "공간으로 패스를 넣어주고, 침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손흥민의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올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43분 나탄 오르다스와 교체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시즌 두 차례 부상을 당하면서 완벽하게 시즌을 준비하지 못했다. 손흥민을 관리하면서 천천히 몸 상태가 올라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알 에스파냐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기록한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손흥민은 경기장은 물론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며 "동료들 모두 손흥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그와 함께 경기에 나서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박수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