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빠 어떡해…' 판 페르시 딸의 눈물… 페예노르트, 황인범 시즌 1호 골+판 페르시 아들 멀티 골에도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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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빠 어떡해…' 판 페르시 딸의 눈물… 페예노르트, 황인범 시즌 1호 골+판 페르시 아들 멀티 골에도 3-4 패

(베스트 일레븐)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황인범의 시즌 1호 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19일 새벽 12시 45분(한국 시각)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9라운드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전반 40분과 후반 10분 두 차례 실점한 페예노르트는 후반 19분에 터진 황인범의 골(1-2)로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6분 다시 실점(1-3)했지만, 후반 42분과 43분 샤킬 판 페르시가 연이어 득점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다시 실점하면서 홈에서 승점 적립에 실패했다.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황인범의 활약은 돋보였다. 황인범은 중거리포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먼 지점에서 때려 넣은 골은 팀의 첫 골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 종아리 등에 여러 번 부상을 당했던 황인범은 지난달 중순께 아약스전에서 리그 복귀전을 치렀고,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기존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도움.

경기 도중 포착된 판 페르시의 딸의 모습도 화제가 됐다. 판 페르시는 두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는데, 장남인 샤킬은 페예노르트에서 뛰며 이번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다. 딸인 디나 레일라 판 페르시는 3-3 동점을 만드는 오빠 샤킬의 득점 직후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동시에, 아버지의 팀이 승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그러나 기쁨의 눈물도 잠시, 후반 추가시간 상대 미드필더 조슈아 키톨라노가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상황은 다시 반전됐다. 승기는 스파르타 로테르담에 넘어갔다.
판 페르시의 장남 샤킬은 페예노르트 U-21에서 주로 뛰며 프로팀으로 종종 콜업되고 있다.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 출전은 두 번째였는데, 이 경기에서 에레디비시 데뷔골이자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승리라는 결실을 맺지는 못했으나, 판 페르시 아들 샤킬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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