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살 빼라고 해 상처" 권은비·화사→조현영, 외모 비하 악플 고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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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살 빼라고 해 상처" 권은비·화사→조현영, 외모 비하 악플 고충인 ★
이미지 원본보기권은비, 화사, 조현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걸그룹들이 끝없는 외모 지적 악플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가수 권은비부터 마마무 화사,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까지 최근 걸그룹 멤버들이 외모 지적하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고 있다.
먼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 올라온 '다나카 팬 시청금지. 권은비 너 선 넘었다' 영상에는 권은비가 악플로 인해 상처받았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로 27살인 권은비는 상처받았던 댓글로 나이와 외모 지적하는 내용을 꼽았다. 권은비는 "상처받았던 댓글은 '나이가 많다'였다. 나이가 드는 걸 어떡하냐. 어릴 때 모습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에 대한 얘기는 조금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 안 빼냐고도 한다.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가끔씩 신경 쓰인다. 난 평범하게 살아가기 부족함 없는 사람인데 자꾸 그러더라"라고 털어놓았다.
화사 역시 외모 지적으로 힘들었음을 토로했었다. 지난달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는 악플로 인한 상처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화사는 솔로 미니 1집 '마리아' 무대를 독기 품고 했다며 "음악을 열심히 하며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나를 판단한다. 그때는 결과가 좋든, 뭘 하든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무대에서 풀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역시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로 힘들었다고 했다. 조현영은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악플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현영은 밖에서 알아보는 게 싫어서 민낯으로 다닌다며 "연예인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다. 일단 키가 작다"며 "나도 사람이라 악플을 보면 상처받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옛날 같지 않다', '키에 비해 대XX가 큰가보네' 이런 것들이 기분 나쁘다. 실제로 나를 보긴 했냐. 현실적인 악플은 참을 수가 없다"며 악플에 이도저도 못 하는 현실을 한탄했다.
걸그룹 멤버들이 끝없는 외모 비하와 선 넘는 지적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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