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마약 경험 묻자 화들짝 “큰일날 얘기”‥“당장 피 뽑아도 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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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마약 경험 묻자 화들짝 “큰일날 얘기”‥“당장 피 뽑아도 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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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마약 투약 경험을 묻자 '찐' 당황했다.
7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1회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에는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남규 경감을 만나 "얼마 전 뉴스를 보니 대마를 원료로 하는 음료를 파는 가게도 있고 음식도 있더라"며 태국의 대마초 합법화를 언급했다. 그러곤 "여행 갔다가 모르고 섭취 해도 그걸 국내 와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 법에 따라 처벌 받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남규 경감은 긍정하며 "'태국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대마가 있는 줄 몰랐다' 안 된다. 태국에서도 음식을 제공할 때 고지하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놀라웠다. 비타민 음료처럼 해서. 대마가 그려졌지만 음료로 마시더라"며 재차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남규 경감은 "한 번 마셔 보셨냐"고 자연스럽게 질문했고, 유재석은 "큰일날 얘기를 하시냐"며 화들짝 놀랐다. 조세호는 "유도 심문"이라며 "저희는 지금이라도 피를 뽑아도 된다. (소변 키트도) 바로 자신 있다"고 자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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