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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셋째 시험관 실패..죽어도 이혼 안하는 이유는 아이들" 눈물 고백('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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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셋째 시험관 실패..죽어도 이혼 안하는 이유는 아이들" 눈물 고백('동상이몽2')[종합]



▲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지혜-문재완이 부부상담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근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부부상담을 하러 상담실을 찾았다. 이지혜는 답답한 문재완에 대해 이야기 했고, 상담사는 "남편을 일정 부분 꼭두각시처럼 느끼는 것 같다. 소유물처럼"이라고 짚었다.

이어 상담사는 "가족의 대소사에 대한 판단과 결과치를 본인이 다 하고 계시다. 리더십에서는 나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같이 있는 사람의 리더십도 중요하다. 그 부분이 조금 앞서 있다"고 정확히 설명해줬다.

처음으로 자신의 '속도'와 마주한 이지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잘 들었고, MC 김구라는 "이지혜씨는 가족을 위해 한다고 하고, 사실 이건 2인3각 경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담사는 "이렇게 벅찬 가운데서 셋째를 가지려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만 44세인 이지혜는 인공수정, 시험관 시도 등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제가 죽어도 이혼을 안할 거다. 그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너무너무 사랑한다. 애들이 너무 좋고, 애들이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지혜는 "친정 가족들도 다 반대할 것을 알아서 혼자 몰래했다"고 밝혔고, '절친' 채정안은 "몸도 약한데.. 셋째 얘기는 저도 외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상담사는 "셋째 시험관을 실패한 게 상처 아니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하염없이 눈물을 떨궜다. 관련해, 상담사는 "지혜씨에겐 자식이 '고지'다. 그렇게 살면 번아웃이 크게 온다"라고 짚어줬고, 이지혜는 "그런데 저는 불만이 일과 육아를 내려놓을 수가 없다. 남편이 하지 못한다. 주변에서 남편한테 왜 그러냐는 말을 많이들 한다. 그때 나는 그렇게 말한다. '살아 보라고'"라고 언급했다.

반면 문재완은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정말 열심히 끝내놓고 오려 하지만, 아무래도 일이 많다. 그래서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일을 하면 아내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문재완은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서운함이었다. 여기에 더해 문재완은 프로그래밍까지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상담사는 "혼자 살고 있다면 행복하실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아내와 아이가 있으시다"고 짚었다.

이어 상담사는 "약간 아내분에게 뭍혀 가려는 모습이 있으시다. 어느 순간 의존처럼 가고 있다. 아내분이 이러다간 지쳐 쓰러지실 것 같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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