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언더붑→엉덩이 노출까지‥2024 가장 핫한 女 패션은?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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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언더붑→엉덩이 노출까지‥2024 가장 핫한 女 패션은? [스타와치]
제니/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올해도 연예계의 패션 시계는 숨 가쁘게 흘러갔다.
누구보다 더 빨리, 더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스타와 헤어, 메이크업, 코디 스태프의 현란한 협주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언더붑(밑가슴을 드러낸 패션)부터 그룹 있지(ITZY) 유나의 골반을 강조한 로우 라이즈 팬츠까지. 유독 몸매를 강조하는 경향이 짙었다.
일부 연예인들의 실험적 패션에서 올해의 유행으로 번진 여성 스타들의 핫한 패션을 짚어봤다.
▲제니, 여성 아이돌 고정관념 깨고 과감한 노출 의상 시도
효린/소셜미디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은 늘 화제다. 특히 몸매 강점을 살린 과감한 노출은 기존 여성 아이돌을 향한 정숙하고 모범적인 고정관념을 깼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제니는 언더붑, 사이드붑 등 가슴의 일부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자주 입는다. 2022년 3월 하와이에서 핑크색 언더붑 탑과 로우 라이즈 치마를 입은 사진은 언더붑 열풍의 신호탄과 같았다. 언더붑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에서는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으나 점차 패션의 일부로 받아들여졌다. 최근에는 가수 현아,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등도 언더붑 대열에 합류했다. 제니는 공식석상에서도 언더붑 사랑이 남다른데 '자크뮈스' 15주년 기념 컬렉션 쇼에 참석할 때는 백리스에 사이드붑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주요 부위만 가린 채 가슴 라인을 거의 다 드러낸 의상을 택했다.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한다"고 밝힌 제니는 힙 노출도 거리낌 없다. 한뼘도 되지 않는 마이크로 치마는 애교고 지난달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나게끔 옆이 뻥 뚫린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5 S/S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할 때는 아쿠아마린 컬러의 스웨터와 트위드 쇼츠를 입고 등장했는데 검정 스타킹에 엉덩이 아랫선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하의로 파격적인 룩을 완성했다. 솔로 신곡 'Mantra'(만트라) 뮤직비디오에서도 속옷인지 하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짧은 마이크로 쇼츠를 애용했다.
▲효린, 가슴 노출에 한 술 더 뜬 명치 노출
유나/소셜미디어
그룹 씨스타 출신 멤버에서 어엿한 솔로 가수로 우뚝 선 효린은 명치에 커다란 십자가 모양 타투가 있다. 어렸을 때 소아암 수술로 큰 흉터가 남았고 타투로 가린 후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흉터를 가리는 용도였던 배 타투는 이제 효린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효린은 배를 노출하는 것은 물론, 타투 형태가 모두 드러나도록 명치까지 노출하는 패션을 사랑한다. 2022년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iCE'(아이스) 콘셉트 포토에서 비키니를 착용한 데에 이어 지난 8월 신곡 'Wait' 의상도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바캉스 의상이 주를 이룬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댄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개성 있는 타투까지 더해져 '핫한' 효린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이다.
▲유나 "뽕 아니에요" 연일 골반 라인 인증 중
그룹 있지(ITZY) 유나의 연관검색어에는 골반이 빠지지 않는다. 큰 키와 팔 다리, 아름다운 허리-골반 라인으로 일찌감치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떠올랐지만 '뽕' '볼륨 패드' 등의 의혹도 끊이지 않았다. 유나는 2022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배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골반 라인을 드러낸 로우라이즈 청바지를 착용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골반 패드를 넣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유고걸' 무대 한번 보고 오시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반 뽕' 해명 이후 유나의 골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골반 라인을 강조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자주 착용하고, 공식석상에서도 허리-골반 라인을 강조한 포즈를 자주 선보인다. 이를 두고 같은 멤버들마저 "허리가 과신전 됐다"(척추뼈가 S자로 꺾이는 것)며 놀리기도 한다. "예쁜 걸 너무 잘 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본인의 장점을 120% 살리는 '본투비 아이돌'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올해도 연예계의 패션 시계는 숨 가쁘게 흘러갔다.
누구보다 더 빨리, 더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스타와 헤어, 메이크업, 코디 스태프의 현란한 협주가 쉴 새 없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언더붑(밑가슴을 드러낸 패션)부터 그룹 있지(ITZY) 유나의 골반을 강조한 로우 라이즈 팬츠까지. 유독 몸매를 강조하는 경향이 짙었다.
일부 연예인들의 실험적 패션에서 올해의 유행으로 번진 여성 스타들의 핫한 패션을 짚어봤다.
▲제니, 여성 아이돌 고정관념 깨고 과감한 노출 의상 시도
효린/소셜미디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은 늘 화제다. 특히 몸매 강점을 살린 과감한 노출은 기존 여성 아이돌을 향한 정숙하고 모범적인 고정관념을 깼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제니는 언더붑, 사이드붑 등 가슴의 일부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자주 입는다. 2022년 3월 하와이에서 핑크색 언더붑 탑과 로우 라이즈 치마를 입은 사진은 언더붑 열풍의 신호탄과 같았다. 언더붑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에서는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으나 점차 패션의 일부로 받아들여졌다. 최근에는 가수 현아,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등도 언더붑 대열에 합류했다. 제니는 공식석상에서도 언더붑 사랑이 남다른데 '자크뮈스' 15주년 기념 컬렉션 쇼에 참석할 때는 백리스에 사이드붑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주요 부위만 가린 채 가슴 라인을 거의 다 드러낸 의상을 택했다.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한다"고 밝힌 제니는 힙 노출도 거리낌 없다. 한뼘도 되지 않는 마이크로 치마는 애교고 지난달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나게끔 옆이 뻥 뚫린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5 S/S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할 때는 아쿠아마린 컬러의 스웨터와 트위드 쇼츠를 입고 등장했는데 검정 스타킹에 엉덩이 아랫선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하의로 파격적인 룩을 완성했다. 솔로 신곡 'Mantra'(만트라) 뮤직비디오에서도 속옷인지 하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짧은 마이크로 쇼츠를 애용했다.
▲효린, 가슴 노출에 한 술 더 뜬 명치 노출
유나/소셜미디어
그룹 씨스타 출신 멤버에서 어엿한 솔로 가수로 우뚝 선 효린은 명치에 커다란 십자가 모양 타투가 있다. 어렸을 때 소아암 수술로 큰 흉터가 남았고 타투로 가린 후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흉터를 가리는 용도였던 배 타투는 이제 효린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효린은 배를 노출하는 것은 물론, 타투 형태가 모두 드러나도록 명치까지 노출하는 패션을 사랑한다. 2022년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iCE'(아이스) 콘셉트 포토에서 비키니를 착용한 데에 이어 지난 8월 신곡 'Wait' 의상도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바캉스 의상이 주를 이룬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댄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개성 있는 타투까지 더해져 '핫한' 효린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이다.
▲유나 "뽕 아니에요" 연일 골반 라인 인증 중
그룹 있지(ITZY) 유나의 연관검색어에는 골반이 빠지지 않는다. 큰 키와 팔 다리, 아름다운 허리-골반 라인으로 일찌감치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떠올랐지만 '뽕' '볼륨 패드' 등의 의혹도 끊이지 않았다. 유나는 2022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배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골반 라인을 드러낸 로우라이즈 청바지를 착용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골반 패드를 넣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유고걸' 무대 한번 보고 오시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반 뽕' 해명 이후 유나의 골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골반 라인을 강조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자주 착용하고, 공식석상에서도 허리-골반 라인을 강조한 포즈를 자주 선보인다. 이를 두고 같은 멤버들마저 "허리가 과신전 됐다"(척추뼈가 S자로 꺾이는 것)며 놀리기도 한다. "예쁜 걸 너무 잘 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본인의 장점을 120% 살리는 '본투비 아이돌'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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