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진정성 바닥났는데…김승수, 굳이 양정아에 애정고백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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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가 20년 지기 양정아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MC 신동엽과 서장훈이 김승수와 양정아의 만남을 알린다"고 예고했다.
김승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는 것. 김승수는 그동안 양정아에게 고백하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도 털어놓는다.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김승수의 어머니는 "내가 다 긴장된다"고 말한다.
레스토랑을 찾아 양정아를 기다리던 김승수는 떨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양정아가 도착하자, 김승수는 "더 이상 숨기면 후회할 것 같아 오늘은 얘기해야겠다"며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앞서 김승수는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 연락처가 2000명 정도 있다"며 "속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은 창피하게도 0명이다. 아무도 없다. 비즈니스 말고는, 개별적으로나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수의 발언은 곧 '양정아와 실제 교감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둘 관계가 '방송용 썸'이라는 비난을 받게 됐다.
이런 분위기 속 김승수의 고백을 들은 양정아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방송은 15일 오후 9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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