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free tracking
 

  • 축구
  • 농구
  • 야구
  • 배구
  • 기타
  • 프리뷰
  • 프리미엄
  • 해외
  • 오늘연예
  • 오늘이슈
  • 오늘유머
  • 오늘운세
  • 오늘포토

‘7번째 임신’ 본능부부 아내, 비판 여론에 발끈 “뭔 상관ㅋ”[종합]

작성자 정보

  • 망꽁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JTBC 캡처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본능 부부’ 아내가 시청자 반응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문득 생각나지만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거는 난리인 거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는 글을 남겼다.


김보현 씨 SNS


이어 “우리가 어찌 키우든 뭔 상관. 내가 굳이 상세히 이야기해야 해? 뭔 상관ㅋ.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며 “나야 결혼도 멋모를 때 해서 배울 게 있거나 공부하는 게 있으면 더 늦게 했겠지. 이게 내 선택이라 후회 없고 다시 처음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김 씨는 “진짜 참다 참다 폭발 직전인데 고소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일일이 적어야 할 이유가”라며 “싸울 시간도 굳이 낭비하고 싶지 않다.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기 싫으니 그만해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본능 부부는 MBN ‘고딩엄빠2’와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출연했다. 당시 김보현 씨는 부모님의 이혼과 학교 폭력을 겪은 후 18세 때 남편 김은석 씨를 만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 다시 출연하며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일곱째 출산을 앞둔 두 사람은 무직상태로 양육수당 월 300만 원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며, 잠든 아이들 몰래 치킨을 시켜먹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11세 아이가 대신 육아를 하고, 아이들 앞에서 스킨십을 하거나 성관계를 요구하는 모습 등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두 부부는 최종 조정에서 이혼을 철회하고 아이들을 잘 키우기로 약속했다. 과거 방송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이 여러 번 반복되자 시청자들은 두 부부가 출연료 때문에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졌다. 또 “이혼할 생각이 없는데 나왔네”, “매번 반복하는 건지, 설정인지” 등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인식도 더해졌다.

이러한 반응을 인식한 듯 김보현 씨는 자신의 SNS에 재차 글을 올리며 남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랑해. 은석 씨. 인스타 잘 안 하는 남편. 요새는 잘 안 싸운다. 싸운 지도 오래된 듯”이라며 “인생은 숙제 같다 살도 빠지고 난 찌고. 힘든 일 겪고 나니 웃을 날 곧 오겠지. 나밖에 모르는 남자. 내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애정 표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85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