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尹 대국민 담화에 “아침부터 참 쓰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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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서하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서하준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서하준은 12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침부터 참 쓰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화면을 향해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어 올리고 있는 서하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TV 화면에서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방송이 나오는 중. 서하준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윤 대통령의 담화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임기 단축 및 자진 사퇴를 따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연예인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도 같은 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며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서하준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를 통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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