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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사망 전 얼굴 골절 진단서 공개…28세 요절에 추모 행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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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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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요안나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1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MBC 측은 이날 뉴스엔에 "오요안나 씨가 사망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요안나는 생전 직접 운영한 공식 계정을 통해 기상캐스터 업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업무시간 외에는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MBC 뉴스 방송 캡처


사망 전 마지막 게시물은 9월 12일 공유한 사진이다.

오요안나는 9월 세상을 떠나기 전 해당 계정을 통해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진단서에는 "앞으로 넘어져서 치아가 깨졌다", "안면부 다른 부위 골절" 등 진단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오요안나는 "이번 주 제가 얼굴 부상으로 인해 930 날씨가 불가능합니다"고 설명하며 자신 대신 날씨 예보 방송을 맡아 준 동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6년 생 오요안나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숱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날씨 예보 방송뿐 아니라 2022년 11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요안나는 '유퀴즈' 출연 후 "방송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유퀴즈 잘 봤다.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소개할 수 있어 너무너무 큰 영광이었던 순간 기록. 부족한 저이기에 더 소중한 추억이에요. 제작진 분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 겸손하게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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