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4기→갑상선암 이겨냈는데 췌장에서 혹 발견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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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씨/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최란 씨의 투병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대에 오른 최란 씨는 "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편하셨던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을 했다. 먹고 살기 위해 온갖 일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저는 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혼자 받아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수술 뒤에는 후유증으로 오른팔에 림프종이 생겼다"며 "팔이 퉁퉁 부었지만 당장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했다. 그러다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3개월 전 또 수술을 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췌장에도 혹이 있는 상태라고. "오늘은 울지 않으려 했다"며 눈물을 삼킨 최란 씨는 "그러나 저는 꿋꿋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져 감동을 선사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최란 씨의 투병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대에 오른 최란 씨는 "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편하셨던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을 했다. 먹고 살기 위해 온갖 일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저는 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혼자 받아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수술 뒤에는 후유증으로 오른팔에 림프종이 생겼다"며 "팔이 퉁퉁 부었지만 당장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했다. 그러다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3개월 전 또 수술을 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췌장에도 혹이 있는 상태라고. "오늘은 울지 않으려 했다"며 눈물을 삼킨 최란 씨는 "그러나 저는 꿋꿋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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