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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돌싱' ♥맞선녀 자녀까지 품었다…"사랑한다면 포용해야" (이젠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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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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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주병진이 맞선녀 김규리의 돌싱 사실을 알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2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은 두 번째 맞선녀이자 수산물 도매업을 하는 사업가 김규리와 골프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김규리는 결혼 경험을 밝히며 20대 자녀들을 공개했다.

"한 번 갔다 왔다. 하도 오래전이라서"라며 입을 연 김규리는 "벌써 17년 (지났다). 결혼 생활은 12년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자녀가 있다"며 함께 생활 중인 29세 자녀를 공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병진은 "사실 그 말 듣고 깜짝 놀랐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데 내가 준비한 마음보다 약간 놀랐다"며 "너무 놀라워하면 실례일 것 같아 침착한 표정을 지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혼 사유에 대해 조심스레 묻는 주병진에게 김규리는 "애들 아빠가 외형적으로 잘생기다 보니 나중에는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전 남편의 외도를 고백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용서하고 살았는데 살아가면서 또다시 그런 일이 생기면 그때는 다시 생각해 보겠다 하고 10년 정도를 살았다"며 "올가미처럼 안 좋은 일이 생각이 나더라. 혹시 전화를 안 받으면 또 그렇지 않을까 그랬다. 그런 것에 대해 벗어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주병진은 "나이도 많지 않으시고 해서 결혼 경험이 없는 분인 줄 막연히 생각했다. 자녀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으시다고 해서 세 번째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규리가 자녀를 둔 돌싱이라는 것에 놀란 속내를 드러냈지만, 주병진은 "조금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자녀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만약에 지금은 제 마음을 헤아릴수 없지만 김규리 씨를 사랑하게 된다면 당연히 가족까지 포용할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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