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열애설 없이 결혼…오늘(24일) 비연예인과 화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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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 SNS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윤라가 열애설 없이 결혼에 골인한다.
최윤라는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윤라의 결혼은 앞서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단독] '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열애설 없이 결혼 골인…11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 2024. 10. 24.). 단독 보도 후 소속사 측은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최윤라의 예비 신랑은 15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OSEN이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서 최윤라와 예비 신랑은 ‘15살의 여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하얗고 새침한 소녀를 기억합니다, 15살의 여름,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잘생긴 소년을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러 그 두 사람은 인연이 되었고 곧 필연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최윤라 SNS 캡처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최윤라와 예비 신랑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박하선은 “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라고 말했고, 배우 강한나, 이아현, 김재경, 권소현, 진소연, 정수한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윤라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전공한 뒤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블라인드’, ‘내 눈에 콩깍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과 영화 ‘상의원’, ‘불청객’, ‘밀정’, ‘불씨’, ‘인랑’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