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재림과 '해품달' 인연..정일우 "형 거기서는 행복해"
작성자 정보
- 망꽁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5 조회
- 목록
본문
배우 정일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일우와 송재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과 이듬해 방송된 '해를 품은 달' 등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그의 자택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후 12시에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