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폭로’ 율희 “이혼 소송 두려워 양육권 포기, 꼭 되찾을 것” (이제 혼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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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제 혼자다' 조윤희, 이윤진, 율희가 각자의 일상을 재정비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는 수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윤진은 가짜 뉴스를 속속들이 파헤쳤다. 그리고 율희는 새로운 마음으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친언니와 대화 중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거나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것에 큰 로망이 있다"며 소박한 꿈을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가족 여행을 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과거 자신이 받길 원했던 관심을 이제는 딸 로아에게 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조윤희는 수영에 도전했다. 물을 좋아하는 로아와 함께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이유에서 시작한 수영. 물에 대한 공포가 있지만 "여름에 로아와 수영장을 가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윤진은 "가짜 뉴스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까 봐"라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변호사를 찾았다. 관광청장과의 해변 투어가 열애설로 왜곡된 사연을 비롯해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의 내막을 하나씩 밝혀가는 시간. 이윤진은 이런 가짜 뉴스가 "혹시 이혼 소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율희는 "이혼 당시 소송이 두려웠다"며 소송에 대한 무지와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율희는 이제라도 "양육권을 되찾고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