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3성 처남들 공개 “대기업 육아 교육하나?”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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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장수원이 아내 지상은의 두 오빠에게 육아를 배웠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장수원 지상은 부부는 생후 30일 딸 육아에 가족의 도움을 받았다.
산후조리원을 나와 육아에 시달리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를 위해 지상은의 두 오빠가 출동했다. 지상은은 삼남매 중 막내로 두 오빠들은 이미 각각 두 아이들을 키운 육아 고수들이라고.
육아 고수답게 장수원 지상은 부부에게 “수유쿠션 사두라고 그랬잖아. 배를 불룩하게 나오게 할 게 아니면 수유 쿠션이 필요하다. 허리에 끼워서 올려서 쓰는 거다. 크루아상 모양이 좋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장수원은 “와이프 배가 아직 좀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두 오빠들은 수유 쿠션을 직접 골라주며 “그런 건 사지 마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속싸개가 너무 대충 싸졌다”고 꼬집기도 했다. 장수원은 “말씀 없는 분들이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라며 두 형님을 대변했고, 김구라는 “가르치는 걸 좋아할 상”이라며 직업을 궁금해 했다.
장수원은 “두 분 다 대기업 다니신다. 삼성 다니신다”고 밝혔고, 이현이가 “(남편과) 같은 회사 다니신다”고 반색했다. 김숙은 “그 회사가 다 육아를 잘한다”며 고통점을 꼽았고, 이지혜는 “거기 육아 교육이 있나?”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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