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이번에도 티켓팅 실패..대기 3700명" 흐뭇한 미소로 전한 '비보쇼'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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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번에도 티켓팅 실패..대기 3700명" 흐뭇한 미소로 전한 '비보쇼'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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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비보쇼' 티켓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31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티켓팅 실패예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누구는 30초 컷이었다고 하고 누구는 3초 컷이라고 하고. 저는 인터파크 들어가니 대기가 3700명 정도였어요"라며 "감사합니다. 공연 준비 잘할게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송은이는 티켓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비보쇼'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대기하던 그는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는 말을 듣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매진됐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걱정했는데 매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의 '비보쇼-오리지널 2023'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 - 북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비보쇼'는 오는 7월 7일 오후 8시와 8일 오후 7시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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