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김태호도 아니고” 김구라, PD들 인성 저격 발언 해명(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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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김태호도 아니고” 김구라, PD들 인성 저격 발언 해명(그리구라)
(사진=‘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가 PD들의 인성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9월 18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본격! 해명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지난달 김구라는 “나영석, 김태호 정말 창의력도 있고 인성도 좋고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PD들이 나영석, 김태호는 아니지 않나. 근데 나영석, 김태호가 아닌데 인성이 별로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이 아주 별로인 게 아니라 소통이 안 되는 거다. 어떤 얘기를 하면 앞에선 알겠다고 했으면서 시정이 안 된다. 그럼 더 이상 얘기 안 하는 거”라고 덧붙였다.
(사진=‘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해당 발언과 관련해 김구라는 “제가 그때 PD들 얘기를 하면서 ‘PD들이 인성에 대부분 문제가 있다’라고 했다. 근데 사실 잘못 이해하면 크게 파장이 있을 만한 얘기인데 그 뒤에 그런 인성을 뜻하는 게 아니라 소통에 있어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었다. 근데 그 대부분이라는 단어가 한 사람인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그건 잘못된 표현이고 실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어쨌든 우리가 말실수가 있지 않나. 저도 방송을 모니터하면서 ‘재밌게 잘 나갔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저는 그 표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뒤에 제가 풀어서 한 얘기가 있었다. 어쨌든 워딩이 기사화 됐을 때 조금은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며 “제 진의가 그렇게까지 PD를 디스하려던 게 아니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PD들 대부분 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실 한 10년을 무명에 있지 않았나. 그때 제가 인터넷 방송에서 논란과 함께 주목받을 때 저를 용기 내서 써준 사람도 KBS 라디오 PD였고, 그걸 허락해 준 사람도 KBS 라디오 국장이었다. 그분들의 어떤 결단과 용기가 없었다면 제가 공중파 데뷔가 조금 더 늦어졌을 수 있고 인터넷 방송이라든가 이런 쪽에 계속 있었을 수도 있다”라며 “사실 그때 얘기하고 싶었던 건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서로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가 PD들의 인성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9월 18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본격! 해명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지난달 김구라는 “나영석, 김태호 정말 창의력도 있고 인성도 좋고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PD들이 나영석, 김태호는 아니지 않나. 근데 나영석, 김태호가 아닌데 인성이 별로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이 아주 별로인 게 아니라 소통이 안 되는 거다. 어떤 얘기를 하면 앞에선 알겠다고 했으면서 시정이 안 된다. 그럼 더 이상 얘기 안 하는 거”라고 덧붙였다.
(사진=‘그리구라’ 채널 영상 캡처)
해당 발언과 관련해 김구라는 “제가 그때 PD들 얘기를 하면서 ‘PD들이 인성에 대부분 문제가 있다’라고 했다. 근데 사실 잘못 이해하면 크게 파장이 있을 만한 얘기인데 그 뒤에 그런 인성을 뜻하는 게 아니라 소통에 있어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었다. 근데 그 대부분이라는 단어가 한 사람인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그건 잘못된 표현이고 실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어쨌든 우리가 말실수가 있지 않나. 저도 방송을 모니터하면서 ‘재밌게 잘 나갔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저는 그 표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뒤에 제가 풀어서 한 얘기가 있었다. 어쨌든 워딩이 기사화 됐을 때 조금은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며 “제 진의가 그렇게까지 PD를 디스하려던 게 아니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PD들 대부분 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실 한 10년을 무명에 있지 않았나. 그때 제가 인터넷 방송에서 논란과 함께 주목받을 때 저를 용기 내서 써준 사람도 KBS 라디오 PD였고, 그걸 허락해 준 사람도 KBS 라디오 국장이었다. 그분들의 어떤 결단과 용기가 없었다면 제가 공중파 데뷔가 조금 더 늦어졌을 수 있고 인터넷 방송이라든가 이런 쪽에 계속 있었을 수도 있다”라며 “사실 그때 얘기하고 싶었던 건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소통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서로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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