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제주도서 번아웃 극복 “전화기 하루 꺼도 세상은 잘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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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제주도서 번아웃 극복 “전화기 하루 꺼도 세상은 잘 돌아가요”
고현정이 번아웃과 휴식의 중요성 공감했다.
지난 6일,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금 전-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녀가 제주도에 위치한 김정한 실장의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고현정은 “다른 세계에 와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 계시다보면 서울 오시기 싫으시겠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에 김정한 실장은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을 때는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언제까지 가야하지?’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며, 그러나 서울에서 동료들과의 만남이 주는 기쁨도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현정과 김정한 실장의 인연이 20년이나 이어졌다는 점에서 깊은 놀라움을 표시한 고현정은, 제주도를 자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김 실장이 언급한 ‘똘래 누님’이라는 인물에 대해 “또 다른 이모”라고 설명하며, 함께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번아웃과 휴식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김 실장은 번아웃이 온 친구들에게 제주도로 와서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하며, 고현정 역시 이에 공감했다. 그녀는 “전화기를 하루 끈다고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하며, 진정한 힐링과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고현정의 이번 브이로그는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와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녀의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번아웃 극복과 휴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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